Page 49 - 마태복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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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많은 고난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
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
치셨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죄인
들을 구속하기 위한 속죄양이 되시려는 것이
었다. 속죄양 되신 예수님은 죄인들을 대신하
여 반드시 죽으셔야 한다(마 20:28).
구약시대에는 소나 양을 속죄 제물로 하나
님께 드렸으나 그 소나 양은 예수님을 상징하
는 제물이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
기 때문에 혼자서 모든 사람(택한 백성)의 죄
를 단번에 담당하시는 완전한 속죄제물이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살아
나심으로 예수님에게 죄가 없다는 것이 증명
되었다(롬 1:4).
22
[16:22-23]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
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23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
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
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마 16:22-23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