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0 - 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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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와 모세가 나타나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시는
장면이 너무 좋아서 베드로가 “랍비여 우리가 여
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
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라고 말하였다. 하나
님의 나라는 이처럼 대단히 영광스럽고, 기쁘고
너무 좋은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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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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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문득 둘러보
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
이었더라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고 말씀하셨다.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
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하나님께서
증거 하셨다(마 3:17). 제자들이 예수님을 하나님
220 막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