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5 - 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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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겸손한 법이다. 겸선은
시랑의 열매이기 때문이다(고전 13: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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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37]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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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
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
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
니라
예수님께서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
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
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
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
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어린아이와 같이
약하고 비천한 자라도 예수님을 영접하듯 영접하
고 섬겨야 천국에서 큰 자가 된다는 의미이다. 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5. 예수님을 반대하지 않는 자는 위하는 자
임(38-41). (눅 9:49-50)
막 9:36-37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