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누가복음(상)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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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

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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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

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

께 하시도다 하니

엘리사벳이 하나님의 은혜로 아이(요한)를

잉태한 지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

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

네로 갔다. 천사 가브리엘이 다윗의 자손 요

셉과 정혼한 처녀 마리아에게 들어가 전하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하라. 주께서 너와 함

께 하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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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33]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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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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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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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

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

눅 1:26-3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