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9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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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니
이번에는 바울 일행이 아가보의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
라가지 말라고 권하였다. 그들은 바울을 사랑하
여 바울이 환난을 당하지 않도록 바라는 마음에
서 한 말이지만 인간적인 감정에서 나온 말이며
하나님의 뜻은 아니었다.
3)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함
(13-14)
13
[21:13]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다.”라고 말하였다. 바울이 예루
살렘에 올라가면 환난 당할 것을 이미 알고 있
지만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죽을 각
오를 한 사람이다.
행 21:13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