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 - 야고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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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
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
잔하리라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믿음을 지키지 않고 세상에서 부요하게 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이미 낮아진 사람이다.
만일 그 사람이 구원받은 사람이라고 하더라
도 영적으로는 낮아진 자요, 장차 천국에서도
큰 자가 되지 못한다.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믿음 없이 세상에서 높아지고 부요하게 된
세상의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 꽃이 일시적
으로는 아름답지만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
름다움이 없어진다.
그와 같이 이 세상에서 누리는 부귀와 영
광은 잠시 후에 시들어 없어진다. 그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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