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4 - 요한유다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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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한 성품이 여전히 남아 있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실수하고 죄를 범하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나는 죄 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다.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어떤 사람이 “나는 죄 없다”라고 말하면 그
사람 속에 진리가 없다는 증거이다. 진리는
하나님(시 31:5)과 예수 그리스도(요 14:6)와
하나님의 말씀이다(요 17:17).
그러므로 그 사람 속에 하나님과 그리스도
가 계시면 하나님의 빛이 그 사람의 심령을
비추어 그 사람 속에 있는 죄가 드러나게 되
므로 그가 “나는 죄 없다”라고 말하지 못한
다. 또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 그
사람 속에 있으면 말씀을 순종하지 못한 죄
가 너무 많은 것이 드러나므로 그가 감히
“나는 죄 없다”라고 말할 수 없다.
34 요일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