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요한유다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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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4:8,16). 성도가 하나님 안에서 살면 하나
님의 사랑 안에 서기 때문에, 원수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며, 우리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사랑이 부족
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사랑이 없
는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기 부끄럽
고 사랑이 없는 교회는 부흥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이 강해서를 읽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
며,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유익하게 하며, 인
격이 거룩하게 변화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풍
성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 강해서의 모든 진리를 필자가 독자적으
로 깨달은 것은 아니며 훌륭한 목사님들께 배
운 것을 기초로 하여 38년 동안의 교회 목회
와 신학교 교수로 활동하면서 가르친 것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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