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7 - 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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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2-33]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
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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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아시느니라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그리스도가 재림하는 그 날과 그 때를 정하시는
것은 아버지의 권한에 속하였다는 의미이다. 주님
의 재림하실 때를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항상 깨
어 주님을 영접할 준비를 잘하고 있어야 한다.
“주의하라”
마귀에게 속아 죄를 범하거나 믿음을 배반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것이다.
“깨어 있으라”
영적 각성 곧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생활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
각과 말과 행실을 보시고, 우리가 행한 대로 반드
시 갚아주신다는 것을 분명히 의식하는 생활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식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
쁘시게 하며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막 1:32-33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