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8 - 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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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4-36]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
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
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
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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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그가 홀연히 와서 너
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재림하실 그리스도와 성도의 관계는 마치 어떤
사람이 그의 집을 떠나 멀리 갈 때에, 그의 종들
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그의 일을 맡기고 문지기
에게 깨어 있으라고 명령하는 것과 같다. 그 집주
인이 저녁 늦게 올지 한밤중에 올지 닭 울 때에
올지 새벽에 올지 종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항
상 깨어 있어야 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성도는 그리스도께서 갑자기 오셔서
우리가 자고 있는 것을 보시지 않도록 깨어 있어
야 한다.
“자는 것”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하고 세상을 사랑하며 세
상에 마음을 빼앗기고, 자기중심으로 사는 생활을
338 막 1:3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