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 - 누가복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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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태어나 팔 일이 되어 아이를 할례
하려고 와서 그 부친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
라 하려고 하였으나 그 모친 엘리사벳이 아
이 이름을 요한으로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요한이란 이름은 천사가 사가랴에게 알려
준 이름이다(눅 1:13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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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3] 그들이 이르되 네 친족 중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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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이름한 이가 없다 하고 그의 아버
지께 몸짓하여 무엇으로 이름을 지으려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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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물으니 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사가랴의 친족 중에 요한이라는 이름이 없
으므로 그들이 사가랴에게 몸짓으로 묻기를
“아기 이름을 무엇이라 부를까?” 하니, 사가
랴가 서판을 달라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고
썼다.
요한이란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은혜로우
시다.”라는 뜻이다. 사가랴 부부가 늙어 아이
눅 1:61-63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