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6 - 누가복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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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나 공로로 죄 사함을 받을 수 없다. 그런
데 하나님께서 우리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셔
서 독생자를 속죄양으로 죽게 하시고 죄인들
이 그리스도의 구속(대속)을 믿음으로 죄 사
함을 받게 하셨다.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그리스도는 죄인들에게 마치 돋는 해가 하
늘로부터 임하여 어두움(죄)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추는 것과 같다. 죄인들은 하
나님을 보지 못하는 어둡고 답답한 세계에서
살고 있으나 구원받은 성도들은 밝은 세계에
서 하나님을 보며 밝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사는 자들이다.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
어두움은 죄(고후6:14)와 죽음(사 9:2)과
죽음의 세계를 상징한다. 예수님은 돋는 해와
같아서 밝은 빛을 비추어 하나님과 구원의
길(진리)을 알게 하며 영생을 얻게 하신다.
56 눅 1:7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