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 - 누가복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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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회개할 기회가 지나가면 망하게  됨(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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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9]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

           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


           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9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

           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


           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회개에 대한 세 번째 비유를 말


           씀하셨다.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어 놓고 삼 년 동안 열매를 기다렸으나 얻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주인이  과원지기에게  땅


           만 버리니  찍어버리라고 말하였다.




               그 종이 주인에게 대답하기를 “주인이여 금


           년에도 그대로 두십시오. 내가 두루 파고 거름


           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 좋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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