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7 - 누가복음(하)
P. 57
러운 일을 기뻐하였다. 안식일에 단순히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안식일을 잘 지키는 것이 아니
다.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이
며 안식일에 예수님에게 영혼의 병을 고침 받
아 사탄의 매임에서 해방되는 것이야말로 심
령의 안식을 누리는 큰 축복이다.
[13:18-19] 18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
19
로 비교할까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
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마
치 사람이 자기 채소 밭에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
지에 깃들였다.”라고 하셨다.
죄인이 회개하고(1-9절), 고침을 받으면 그
마음에 안식을 누리게 되고(10-17절), 믿음이
자라나서 선한 열매를 맺게 된다는 진리를 교
눅 13:18-19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