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7 - 누가복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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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금년만 참아주소서 (누가복음 13:6-9)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어 놓고
삼 년을 기다려도 열매를 얻지 못하므로 과원
지기에게 찍어 버리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때
과원지기가 그 주인에게 “금년에도 그대로 두
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실과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
소서.”라고 말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통하여 우리가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의 열매
를 맺히도록 촉구하셨습니다.
1. 죄를 회개하여야 합니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
다 더 기뻐하십니다.
누구든지 자신이 죄인으로 태어나 죄 값으로
멸망 받을 것을 깨달았을 때 죄를 회개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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