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3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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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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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떠들며 옷을 벗
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하나님께서 사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세우셨다
고 말하자 그 말을 듣던 유대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렸다. 이처럼 유대인들은
이방인을 대단히 부정한 사람으로 여겨 멸시하며
배타적이었다.
2.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함
(24-30)
1) 바울을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함(24)
24
[22:24]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
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대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령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바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
자 하여 “채찍질하며 신문하라.”라고 말하였다.
행 22:22-24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