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1 - 사도행전(하)
P. 411
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유대인들이 날짜를 정하고 바울이 유숙하는 집
에 많이 왔다. 그러므로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
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로 예수에 대하여 설득하려고
하였다.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고”
바울은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였다. 예수님께서
도 마가복음 1:15에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
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
라 하시더라.”라고 말씀하셨다.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권하더라(πείθω;페이도)”는 “납득시키다, 확
신시키다, 설득하다”의 의미이다.
바울은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과 부활을 증언하며
복음을 믿도록 권하는 일에 힘썼다. 하나님의 나
라는 어떤 나라인가?
① 하나님께서 왕 노릇하시는 나라이다.
행 28:23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