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06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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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얻었을 것이다. ‘압비오’ 는 로마의 남동
70km, 아피아 가도 연변에 있던 성읍이며 여행
자가 말을 바꾸어 타기 위한 중요한 숙박지였다
1)
고 한다. ‘트레이스 타베르네(삼관)’는 세 채의
주막이라는 뜻이며 남동 50km, 유명한 ‘아피아’
가도의 역참(주막)이다. 2)
3. 바울이 유대인을 초청함(16-22)
1) 바울이 지키는 군인과 함께 따로 있음(16)
[28:16]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
더라
바울 일행이 로마에 들어갔는데 바울은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도록 허락받았다.
이것은 죄수를 호송한 율리오가 그동안 바울의
모든 행동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으므로 바울에
게 죄가 없는 것을 알았고, 더구나 하나님의 능
력이 함께하는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상관에게
보고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1) (같은 책, p. 1168).
2) (같은 책, p. 847).
406 행 2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