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5 - 사도행전(하)
P. 55
그 이튿날 네압볼리로 갔다. 드로아는 소아시아
의 북서 해안, 트로드 지방의 중요한 항구였으
며 지금은 터키의 에스키스탄불로 불려지는 곳
1)
이다 . 사모드라게는 소아시아의 드로아와 마게
도냐의 네압볼리 중간에 있는 에게해의 작은 섬
2)
이다 . 네압볼리는 새로운 성읍의 뜻이며, 마게
3)
도냐의 빌립보 외항이다 .
12
[16: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
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
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바울과 그 일행이 네압볼리에서 빌립보로 갔
는데 빌립보는 마게도냐 지경 첫 성이요 또 로
마의 식민지였다. 그들이 그 성에서 수일을 머
물렀다. 빌립보는 그리스의 북방을 차지하고 있
던 마게도냐의 유력한 도시였다. 지금의 필리베
드이크이다. 로마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군사도
로 에그나티아 가도에 위치하며 동서를 잇는 요
4)
지였다 .
1) 이성호 편, 간추린 성서대사전(성지사, 1982) p.389.
2) 같은 책, p.804.
3) 같은 책, P.243.
4) 같은 책, PP. 775-776.
행 16:12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