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8 - 고린도전서
P. 68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
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바울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 곧 복음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고 그 복음을 전하도록
사도의 직분을 주신 것을 말한다.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지혜로운 건축자는 터(기초)를 바르고 견고
하게 잘 닦아야 그 위에 집을 잘 세울 수 있
다. 바울이 닦아 둔 터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고 믿어야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바울이 말하되 “다른 사람이 그
터 위에 집을 세우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하여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다른 사람이 와서 바울이 닦아 둔 터 곧 예
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터를 닦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68 고전 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