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6 - 요한유다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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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단번
에 많은 고기가 잡히자 예수님을 주님(하나님
의 아들)으로 영접하고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
려 말하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
로소이다”(눅 5:5-8)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할 때 신실하시고 의로우
신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셨
습니다(9절). 그러나 성도가 하나님을 의식하
지 못할 때는 그 마음이 하나님의 빛을 떠났
으므로 자기의 죄를 의식하지 못합니다.
2. 하나님과 사귐(교제)이 있습니다.
6절에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
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
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라고 하였습
니다. 성도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과 성도 사이가 마치 친구처럼 친근하
여 서로 마음이 통하고 사랑하는 사이가 된
46 설교: 하나님은 빛이시라 (요일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