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 - 요한유다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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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죄 사
함과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피를 흘리기까지 죄와 싸
워야 한다(히 12:4). 성도들이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고 사도 요한이 요한일서를 기록하
였다. 혹시 성도들이 부득이 죄를 범하였으면
그 죄를 철저히 회개하여 하나님께 죄를 용
서받아야 한다.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대언자(paravklhto",; 파라클레토스)는 “위로
하는 자, 변호하는 자”라는 뜻이다. 대언자는
대개 성령을 의미하나 본문에서는 예수 그리
스도를 의미한다. 성도가 연약하여 죄를 범하
면 마귀가 범죄 한 성도를 하나님께 참소한
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신 그리
스도께서 성도를 위하여 대속하셨다고 변호
하신다.
또 성도가 죄를 범하면 마귀가 범죄 한 성
52 요일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