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마태복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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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이다.
요셉이 천사의 지시대로 마리아를 데려왔으
나 아이를 낳을 때까지 동침하지 않았다. 마리
아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그리스도를 잉태한
사실을 알았을 때 요셉은 마리아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에 조금이라도 누가 될까봐 마리아가 아이
를 낳을 때 까지 요셉이 동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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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
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
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
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요셉이 마리아의 죄를 드러내지 않고, 가만
히 끊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
할 때에 주의 천사가 꿈에 나타나 말하되 “다
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다.”라고 가르쳐주었다.
18 마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