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4 - 마태복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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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죄를 원통히 여겨야 한다.
죄인은 반드시 하나님의 형벌을 받아 멸망
한다. 그러므로 죄를 회개하는 사람은 죄를 미
워하며 원통히 여겨야 한다. “하나님의 구하시
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
다.”(시 51:17)라고 하였다.
3) 하나님께 죄를 자복하며 용서를 구해야
한다(눅 15:21).
죄를 원통히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께 죄를
자복하고 용서를 구하게 된다. 이것이 진정한
회개이다.
요한일서 1:9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
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
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죄를 끊어버리
지 않고 입으로만 회개한다고 말하는 것은 진
정한 회개가 아니다.
진정으로 회개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64 마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