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9 - 마태복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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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


               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


             데 오는 것을 보고 요한이 말하되 “독사의 자


             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


             하라 하더냐?”고  책망하였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죄는  회개하지


             않으면서  형식적인  세례만  받으려고  하였기


             때문이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구나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독사처럼 사


             람을 죽이는 악독이 그 사람 속에서 나와 다


             른  사람에게  큰  상처를  입히거나  죽일  수도


             있다.




                 “임박한  진노”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무서운 형


             벌이 곧 내려온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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