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7 - 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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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다. 악령 들린 아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오니 악령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
을 일으키게 하였고, 그 아이는 땅에 엎드러져 굴
며 거품을 흘렸다. 죄인이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
을 마귀는 이처럼 적극적으로 방해한다.
[9:21-23]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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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니이다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
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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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
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
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예수님께서 그 아비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
렇게 되었느냐?”하시니, 그 아비가 말하되 “어릴
때부터입니다.”라고 하였다. 악령이 어린아이에게
도 역사한다. 그러므로 어린 아이도 악령의 지배
를 받지 않도록 그리스도 안에서 바른 믿음으로
길러야 한다. 악령이 그 아이를 죽이려고 자주 불
과 물에 던졌다.
그 아이의 아비가 예수님께 “무엇을 하실 수 있
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라고
막 9:21-23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