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3 - 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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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의식하고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깨어 있어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
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된다.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마음에는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려는 정신이 있
어도 육신이 약하면 순종하지 못한다. 육신이 약
하다는 것은 육신의 지배를 받는 의지가 약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신약시대의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서 강한 자가 되어야 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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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9-40]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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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고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
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예수님께서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
하시고 다시 오셔서 보시니 세 제자가 자고 있었
다.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이 자다가 깨어 정신이 없고, 예수님께 너무
막 14:39-40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