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6 - 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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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대에 용서받지 못할 죄를 범하고 말았다(요일
5:16 참조).
[14:48-49] 48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
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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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
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
니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 그 무리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강
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
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라고
하셨다.
그동안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모든 것을 드러내
놓고 가르치셨으나 그들이 잡지 않은 것은 예수님
에게 전혀 죄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이
지금 예수님을 잡으려고 온 것은 성경을 이루기
위함이다.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위한 속죄양으
로 죽으실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 53:4-7참조).
366 막 14:4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