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1 - 사도행전(하)
P. 101
많도다
아레오바고는 사람들이 모여 토론을 하기도
하는 장소였던 것 같다.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
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라고 말하였다.
“종교심이 많도다”
종교성이란 하나님을 의지하려는 종교적 본능
이라고 말할 수 있다.
1) 사람이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
계와 유사하다. 어린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아버
지를 의지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의지하려
는 종교적 본능이 있다.
2) 사람이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도록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사람
은 끊임없이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데 스스
행 17:22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