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3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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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
아덴 사람들은 많은 신이 계신 줄로 알고, 또
그 여러 신들을 잘 섬겨야 복을 받을 줄로 생각
하였다. 그리하여 많은 신들의 우상을 만들어
놓고 섬겼으나 혹시 그들이 알지 못하는 어떤
신이 있다면 그 신도 섬기기 위하여 알지 못하
는 신의 제단도 만들어 놓고 섬겼다. 그만큼 그
들은 종교심이 많았다. 그러므로 바울이 “너희
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고 말하였다. 바울이 아덴 사람들
에게 알려주려고 하는 신은 참 하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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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
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아덴 사람이 알지 못하는 참 하나님을 바울이
말하였다.
1) 참 하나님은 창조주이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이
곧 참 하나님이며 창조주이다.
행 17:24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