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8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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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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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분하여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
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
하니
바울이 아덴에서 실라와 디모데가 오기를 기
다리는 동안에 그 성읍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그의 마음(영)에 분노를 느꼈다. 그리하여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변론하고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을 하
였다. 이는 아덴 사람들이 창조주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생명이 없고 헛된 우상을
하나님으로 알고 섬기면서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헛된 우상에게 돌리기 때문이었다. 성도
는 다른 사람이 우상을 섬기는 것을 볼 때에 바
울처럼 마음에 격분하는 감정이 일어나야 한다.
2) 철학자들과 변론함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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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
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
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98 행 17: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