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7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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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에 왔는데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구약성
경에 능한 사람이었다.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
워 열심히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
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었다.
“주의 도를 배워”
아볼로가 누구에게 주의 도(말씀)를 배워 열
심히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쳤
다.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요한이 군중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며 세례를
준 정도까지만 아볼로가 예수님에 대하여 알고
있었다. 다시 말하면 아볼로가 예수님에 대하여
세례 요한 정도만큼 알 따름이라는 의미이다.
세례 요한이 군중들에게 예수님을 영접할 준비
로 죄를 회개하라고 외치며 죄를 회개하는 자에
게 세례를 주었다(마 3:1-3, 11). 요한이 예수
님에 대하여 깨달은 정도는 다음과 같다.
①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다(요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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