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3 - 사도행전(하)
P. 193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바울이 이제 성령의 강권적인 인도에 순종하
여 예루살렘으로 간다.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면
그곳에서 어떤 위험한 일을 만날는지 알 수 없
으나 그렇더라도 성령의 인도를 순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
23
[20: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
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바울에게 증언하기를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면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
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미 순교를 각
오하고 성령에 이끌려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는
중이었다.
24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
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
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바울은 자신이 복음 전도를 위하여 달려갈 길
행 20:23-24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