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4 - 사도행전(하)
P. 274
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사두개인들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고 주장하나 바리새인들은 다 있다고 믿었
다. 그러므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종교적
사상이 맞지 않으면서도 바울을 죽이려고 하는
일에는 하나가 되었었다. 그런데 바울의 말을
듣고 그들 사이에 다툼이 생겼다.
9
[23:9] 크게 떠들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
관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
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
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
크게 떠들며 소동이 일어나고, 바리새인 편에
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말하되 “우리가 이 사람
을 보매 악한 것이 없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저더러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하여 큰 분
쟁이 일어났다.
4)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감(10)
274 행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