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9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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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고 말하면
서 대제사장을 욕하므로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말하되 “네가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욕하느냐?”고
바울을 책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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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
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
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그러자 바울이 말하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
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다. 기록하였으되 너희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 하였다.”라고 즉시
사과하였다. 바울이 의협심이 강하고 성질이 급
하여 실수를 하였으나 책망하는 사람의 소리를
듣고 성경 말씀을 생각하며 회개하고 사과하였
다.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바울이 출애굽기 22:28의 말씀을 인용하여 대
제사장인 줄 모르고 비방한 것을 사과하였다. 사
람이 실수하였을 때에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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