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1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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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공회에서 재판을 받을 때에 말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말한 것뿐이라고 총독 앞에서
증언하였다(행 23:6-7참조).
3. 벨릭스가 재판을 연기함(22-27)
1) 천부장이 오면 처결하겠다고 말함(22-23)
22
[24:22-23]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
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이르되 천부장 루시아가
23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백부장
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그의 친
구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니
라
벨릭스 총독이 이미 기독교에 대한 것을 자세
히 알고 있었으며, 바울에게 죄가 없는 것도 알
수 있었으나 바르게 판단하지 않고 천부장 루시
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겠다고 말하였
다. 그러나 바울에게 자유를 주며 친구 중 아무
나 바울을 돌보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하였다.
유대교 지도자들이 변호사까지 대동하여 죄 없는
행 24:22-23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