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동로인2019 총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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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리사 선교사가 살았던 삶과 흔적은 오랫동안, 그리고 멀리 남을 것입니다. 특히 선교사에 의해
주님을 알고, 주님을 사랑하게 된 사람들이 에리사의 향을 간직할 것입니다.
- 정병갑 목사(일산신성교회)
16년 전 저에게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을 알게 해 주심을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이는 정말 제 인생에
서 제일 큰 축복입니다. 사랑과 은혜가 이렇게 많을 줄을 몰랐습니다.
- 쑤이전
나는 선생님 없이는 아마 중도에 생을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선생님을 나에게 보내 주신 하나님,
내가 그 나라에서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는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 좡웬웬
“하나님께서 주어(主語)되시고 저는 동사(動詞)되는 삶”을 살도록 몸부림 치겠습니다.(2015.9.27)
이에리사 선교사
(1975.10.1~2017.10.10 주님 품으로)
선교명 | 이신실
1997년 중국 사역을 시작으로 20년간 헌신
2011년 빌리온선교회 파송
1977~2014 중국
-난징 중의사 사역(농촌)
-베이징 야오광 직업기술학교
2014~2017 캄보디아
-프놈펜 중의사 사역
‘빌리온선교회 20주년 축하와 바람의 메시지’
선교에 경중이 있을 리 없지만, 걷는 길에는 차이가 있을 듯합니다. 빌리온선교회의 지난 20년은 척
박하고 고단한 길 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열매가 적다는 이유로, 접근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남들이 주
저하는 땅을 꾸역꾸역 찾아가 기도를 심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때문에 20년의 역사는 몇 곱절이나 값지
고 보람된 시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통해 꿈꾸고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역사를 이루십니다. 작은 기
도모임을 전 세계 수십억 인구를 품는 선교회로 만드신 하나님의 열심을 찬양하며, 새로운 역사를 이뤄
가는 선교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기독신문 조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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