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3 - 마태복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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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걸어가고  있는  길이  잘못된  줄  알


           고  그  방향을  180도로  바꾸어  의로운  길로


           나아가는 것이 회개입니다.  다시  말하면 회개


           는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지식),  죄를  원


           통히  여기며(감정),  죄에서  완전히  돌이켜  하


           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의지)’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끊어버리지  않고  입으로만


           회개하였다고  말하는  것은  참된  회개가  아닙


           니다. 회개하였다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


           어야  합니다.  회개의  열매가  없이  세례를  받


           으려고  나아오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을


           향하여  세례  요한은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책


           망하였습니다.






               3. 회개의  열매는 무엇일까요?






               1)  하나님께  죄를 자복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  죄를  깨닫고  마음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만으로는  회개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설교  마  3:1-12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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