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5 - 마가복음
P. 305

4
           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


                           5
           하였거늘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

           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예수님의  이  비유에서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비유하셨고,  포도원은  구약교회  곧  이스라엘  백성

           을  비유하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많


           은  은혜를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  종들  곧


           선지자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뜻


           을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촉구하였

           으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종들을  때리고  능


           욕하고 죽이기까지 하였다.



                              6
               [12:6-9]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

           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7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

           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이에  잡아  죽여  포도


                                                  9
           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

           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막  12:6-9                                  305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