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5 - 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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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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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거늘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
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예수님의 이 비유에서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비유하셨고, 포도원은 구약교회 곧 이스라엘 백성
을 비유하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많
은 은혜를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 종들 곧
선지자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뜻
을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촉구하였
으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종들을 때리고 능
욕하고 죽이기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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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9]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
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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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
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이에 잡아 죽여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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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
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막 12:6-9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