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0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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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3] 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

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

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

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 여러 날을 있었다.

‘아그립바 왕’은 헤롯 아그립바 1세의 아들로서

헤롯 아그립바 2세이다(A.D. 50-93경 재위)이

1)
다 . ‘버니게’ 헤롯 아그립바 1세의 딸이며 헤롯

아그립바 2세의 누이다. 그녀가 처음에는 숙부

인 칼키스왕 헤롯과 결혼하였으나 남편이 죽자

자기 오빠인 헤롯 아그립바 2세와 함께 살며 좋

2)
지 않은 소문을 퍼뜨렸다고 한다 .

2) 베스도가 바울의 일을 왕에게 말함(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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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4-16] 여러 날을 있더니 베스도가 바울의

일로 왕에게 고하여 이르되 벨릭스가 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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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류하여 두었는데 내가 예루살렘에 있을 때에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를 고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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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죄하기를 청하기에 내가 대답하되 무릇 피고

가 원고들 앞에서 고소 사건에 대하여 변명할 기

회가 있기 전에 내주는 것은 로마 사람의 법이 아

니라 하였노라

1) 이성호 편, 간추린 성서대사전(성지사, 1982), P.1083. 2) 같은 책, P.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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