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2 - 사도행전(하)
P. 372
“여러 날 만에 간신히”
배를 타고 항해하는 일은 바람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더구나 그 당시의 배는 동력선이
아니고 바람을 이용하여 항해하였기 때문이다.
‘니도’ 소아시아 서남단에 있는 도시로 ‘무라’ 성
에서 약 220km 의 거리에 있는 항구이며 로마
로 가는 배들의 마지막 기항지였다. ‘살모네’ 그
레데 섬의 북동의 갑(岬; 반도처럼 바다로 길게
1)
뻗은 지형)이다. ‘그레데’ 지중해의 큰 섬이며
그리스 본토의 남쪽 끝에서 약 100km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동서 약 260km, 남북
2)
60-72km이다. ‘미항’ 그레데 섬의 남해안 라
3)
세아 가까이 있는 항구이다. ‘라새아’ 그레데
섬의 남해안 미항에서 8km 떨어진 곳에 위치
한다. 4)
2. 바울이 항해의 위험성을 말함(9-12)
1) 하물과 배, 생명에도 많은 손해가 있을 것임
(9-10)
1) 같은 책, p. 845. 3) 같은 책, p. 589.
2) 같은 책, p. 160. 4) 같은 책, p. 426.
372 행 2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