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5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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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서북쪽을  향한  항구로  겨울을  나기에  좋은


           항구였다.



               사람들은  누구나  편안한  것을  좋아하지만  편


           안한  것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


           다.”(시 119:71참조).



               3. 배가 풍랑을  만남(13-20)




               1) 남풍이 순하게 불어 항해를 시작함(13)



                             13
               [27: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

           룬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


           하더니



               마침  남풍이  순하게  불매  사람들이  자기들의


           뜻대로  잘되는  줄로  생각하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가까이하고  항해하였다.  하나님의  뜻을

           어겨도  일시적으로  일이  잘되는  수가  많고  하나


           님의  뜻을  순종하여도  처음에는  고난을  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스스로  속는다.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


                                              행  27:13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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