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80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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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또 말하되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
일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배에 있는 사람들이
위기를 만나 절망적인 상태에 있을 때 바울이
그들을 위로하고 소망을 주었다.
하나님의 사람은 어려운 일을 만난 사람들에
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따뜻한 위로와 소망을 주
어야 한다. 바울은 이제 죄수가 아니라 풍랑을
만나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고
위로하는 훌륭한 지도자의 위치에 있었다. 하나
님께서 바울을 이처럼 높여주셨다.
3) 하나님의 사자가 말한 대로 될 것임(23-26)
23
[27:23-24]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
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바울이 또 말하되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
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사서 말하되 ‘바울아
380 행 27:2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