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8 - 사도행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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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육신의 고난뿐만 아니라 재물에도 엄청난 손
해를 입게 된다.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어 버렸다. 항해하는 사람들에
게 있어서 배의 기구는 군인들의 무기와 같아서
버릴 수 없는 것들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마저 버리지 않으면 안 되
게 되었다. 하나님의 종의 말을 순종하지 않은
결과가 이렇게 엄청난 손해를 가져왔다.
4) 구원의 여망이 없음(20)
[27:20] 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
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여러 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아니할 만큼
날씨가 좋지 않고 큰 풍랑이 일어나 구원의 소
망이 없어졌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배에 있는 사
람들이 구원받을 소망이 없었다. 우리가 인간의
무능함과 연약함을 절실히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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