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G.123 VOL.1 2020.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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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을 넘어 열방으로 |
‘중국선교’를 넘어 ‘세계선교’로
김두호 이사장
중국선교
19세기, 영국 선교사 로버트 모리슨에 이어, 허드슨 테
일러가 중국에 입국하면서 중국선교가 전개되었다. 1949
지금도 년 중국공산당이 집권하면서, CIM(China Inland Mission)
은 많은 핍박으로 철수하였고 OMF(Overseas Missionary
전방위적이고 Fellowship)로 변신하였다. 중국공산당은 1972년 미국, 그리
고 1992년 한국과 수교를 맺는다.
전폭적으로
빌리온 선교회
한국교회의 1984년, 진평 선교사가 1호, C국으로 파송되면서, 후원기
도모임을 시작하였고, 1999년 7월, 빌리온 선교회가 설립되
중국선교는 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70년대 이후 한국교회와 대학생
선교단체 및 80년대 이후의 찬양 사역 부흥에 힘입어 1988
진행 중이다 년 1회 ‘선교한국’대회가 열리면서, 활발한 해외 선교-중국
과 동남아 단기선교, 교회와 교단선교사 파송, 선교단체 설
립-가 이루어졌다.
한국교회의 중국선교
1990년대 이후 지금도 전방위적이고 전폭적으로 한국교
회의 중국선교는 진행 중이다. 서양이 아닌 아시아 동류로서
의미 있는 중국선교가 한국 선교사들의 사역 중심이 되면서
불과 한 세대 만에 맹렬하면서 적극적인 개척 사역과 현대
Infra 환경을 이용하여 과거 어느 시대보다 크고 영향력 있는
성과와 족적을 남기고 있다.
G.123_ 4 | 5_2020년 가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