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G.123 VOL.1 2020.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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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을 넘어 열방으로 |





            하나님의 능력으로 땅 끝까지 선교하자



                                                                                  양영학 고문



            주    님은 땅 끝까지 가서 증인이 되라고 했습니다. ‘빌리온 선교회’는 ‘세

                 상에 있는 모든 족속’을 향한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선교회입니다.
              선교역사는 예루살렘에서 먼저 서쪽을 향해 복음이 전파되며 동양의 한
            국까지 왔습니다. 어쩌면 한국이 땅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
            나 이 복음은 한국에서 다시 시작되어 아프리카, 남미, 인도, 중국-한국보
            다 먼저 복음전파 되었던–으로, 세계로 향해 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
            니다.



            이    젠 세계 모든 나라에 서양 선교사가 아니라                       /중국 복음화의 만리장성을 넘어
                 한국 선교사가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 마지막 때에 복음의 땅 끝인 한국과 한국 선교                                세계 복음화를 책임지는
            사를 택했을까요. 한국의 사마리아와 유대인 일
            본과 중국을 지나 세계 모든 족속에게 가라고 하                         한국 기독인이 되어야만 합니다.
            시는 것 아닐까요? 유대 기독교인은 그 화려했던                                         기도로 말입니다.
            제국 로마를 극복하고 영국을 넘어 세계 복음화
            를 시작하였습니다. 세계선교가 중국의 만리장성                              빌리온 선교회는 기도를 통해

            을 넘지 못하여 땅 끝까지 이르는 데 번번이 실패
            했습니다. 현재 중국인과 돈이 세계 각국으로 흘                        중국을 넘어 세계로 가야 합니다/
            러 들어가는 것을 봅니다. 중국을 넘으려면 중국
            복음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제 그 중국 복음
            화의 만리장성을 넘어 세계 복음화를 책임지는 한국 기독교인이 되어야만
            합니다. 기도로 말입니다. 빌리온 선교회는 기도를 통해 중국을 넘어 세계
            로 가야 합니다.

              복음 전파는 사람의 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한 일입
            니다.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열방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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