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5 - 마가복음
P. 105
[4:28-29]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
29
실한 곡식이라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
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성령의 감동으로 복음이 믿어진 사람은 점점 믿
음이 자라나서 거룩한 성도로 변화되고, 때가 되
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는 뜻이다.
4. 겨자씨 비유(30-33)
(마 13:31-32; 눅 13:18-19)
[4:30-32] 30 또 가라사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
31
를 어떻게 비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꼬 겨자
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위의 모든
32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겨자씨는 모든 씨 가운데 가장 작은 씨이다. 그
러나 겨자씨 속에는 생명이 있어서 밭에 심기면
싹이 나고 자라나서 나중에는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이게 된다. 이와 같이 죄를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
막 4:30-32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