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9 - 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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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다.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아무것도 무서워할 필요
가 없다는 의미이다. 하나님께서 “두려워 말라 내
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
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라고 말씀하셨다.
오늘날 성도의 심령 안에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
스도와 성령님이 계신다(요일 4:15; 고후 13:5).
그러므로 신약시대의 성도들은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다만 어려운 일을 만나면 두려워하
지 말고 주님께 기도하면 된다(마 7:7).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는 “우리가 저편으로 건
너가자.”(35절)라고 말씀하셨으니 그 말씀을 믿었
으면 무서워할 필요가 없었다. 제자들이 무서워한
것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는 믿음
이 없었다. 또 예수님과 동행하면 아무리 두려운
일을 만나도 예수님께서 다 해결해 주신다는 믿음
막 4:40-41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