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8 - 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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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자들은 현실의 풍랑을 보고 두려워하
여 예수님을 깨우며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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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
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예수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를 향
하여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
고 아주 잔잔하여졌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며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말씀에 하나님의 권능
이 있어서 바다도 순종하고 바람도 순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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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41]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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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니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
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되 “어찌하여 이
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고
하셨다.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기를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라고
108 막 4:3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