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9 - 마가복음
P. 179
말씀하셨다.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탐
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사람의 마음에
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
러므로 성도들은 겉만 깨끗하게 하려고 힘쓸 것이
아니라 마음을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 죄를 회개하
여야 하며, 이것들이 나오지 않도록 성도의 옛사
람이 죽을 것을 믿어야 한다(롬 6:6-7, 갈 5:24).
2.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24-30)
(마 15:21-28)
[7:24-26]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
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26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그 여자는 헬라
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예수님께서 게네사렛 지방에서 떠나 두로 지경
으로 가셔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려
고 하셨으나 숨길 수 없었다.
막 7:24-26 179